
(사진 설명 : 경기도서관 AI 포럼. 경기도(c))
경기도서관과 경기연구원이 지난 20일 ‘경기도서관 AI 포럼 – AI 너머 우리는’을 공동 개최하고, 급변하는 기술 사회 속에서 인공지능(AI)이 지향해야 할 가치와 정책적 방향성을 모색했다.
‘더 나은 사회를 위한 AI’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AI 전문가, 정책연구자, 일반 도민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주제강연, 지정토론,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주제강연자로 나선 윤석원 에이아이웍스(AIWORKX) 대표는 “생성형 AI를 넘어 피지컬 AI 시대로 진입하는 시점에서 기술 혜택이 자본과 기업에 집중되면 불평등이 심화될 수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포용적이며 지속 가능한 AI 핵심 원칙’을 제시했다.
윤 대표는 인간과 협업하는 AI, 공익 목적의 데이터 공유 및 신뢰성 검증, 경량화 AI를 통한 Accessibility(접근성) 확보,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핵심 요소로 꼽았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이 좌장을 맡아 디지털 대전환기 속 도서관의 역할과 사회적 부작용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윤 관장은 “산업 편향적 담론에서 벗어나 도서관을 기반으로 인간 중심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경기연구원과 공동 포럼을 지속 개최해 도민을 위한 공론의 장을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 유성근 기자
작성자 더경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