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수 박상민 등 5명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

(사진 설명 : 경기도 홍보대사. 경기도(c))

문화예술·복지·청소년·국제교류·생활체육 등 분야별 홍보 강화
김동연 지사 “도민 4명 중 1명은 경기도민…막중한 역할”

경기도가 가수 박상민을 비롯해 이봉주, 박리디아, 한지안, 도른 에밀리 등 5명을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도청 집무실에서 2026년 경기도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이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문화예술·복지·청소년·국제교류·생활체육 등 도정 주요 정책과 관련한 홍보 콘텐츠 출연,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기도의 정책과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게 된다. 이날 김 지사는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설치된 이민사회국 운영, 다회용기 사용 확대, 골목시장 활성화를 위한 통큰세일, 경기도 주관 영화제 등 주요 정책을 소개하며 홍보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지사는 “경기도 홍보대사를 수락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대한민국 국민 4명 중 1명이 경기도민인 만큼, 홍보대사 여러분은 매우 많은 도민을 대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홍보대사들과 함께하는 ‘먹방’ 콘텐츠를 즉석에서 제안하기도 했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들은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대중적 인지도를 겸비한 인물들이다. 박상민은 1993년 데뷔 이후 ‘해바라기’, ‘멀어져 간 사람아’, ‘무기여 잘 있거라’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아 온 가수로, 꾸준한 기부와 후원 활동을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왔다.

이봉주는 1998년과 2002년 아시안게임 마라톤 금메달리스트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다. 도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 정책 홍보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박리디아는 뮤지컬 연출가이자 배우, 교수로 활동하며 공연예술 분야에서 오랜 창작 경험을 쌓아온 문화예술인이다. 현재 연세대학교 연세예술원 연극학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베트남에서 연기 교육과 문화교류 사업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지안은 2025년 영화 ‘굿뉴스’와 SBS 드라마 ‘우주메리미’ 등에 출연한 아역배우로,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청소년 세대와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독일 출신 방송인 겸 유튜브 크리에이터 도른 에밀리는 한국의 음식과 시골생활, 여행 등 일상을 소개하며 국내외 시청자들과 소통해 왔다.

다양한 국제 교류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의 글로벌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이날 5명이 새롭게 위촉되면서 경기도 홍보대사는 총 33팀으로 확대됐다. 이들은 각 분야에서 도정 홍보 활동을 이어가며 경기도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더경기뉴스=유성근 기자)

작성자 더경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