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0일부터 이틀간 ‘도시농업의 날’ 축제

(사진 설명 : 지난해 도시농업의 날. 경기도(c))

경기도가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고 도심 생태계 복원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경기도청 도담뜰에서 ‘제3회 경기도 도시농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시, 초록으로 숨을 쉬다’라는 부제 아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등 도시농업이 지닌 다양한 가치를 조명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법정 기념일인 4월 11일 도시농업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공식 기념식은 11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도시농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15개의 이색 체험 부스가 운영됩니다. 딸기와 다육 화분 만들기, 수경재배 체험, 천연 수세미 제작, 천연 염색 등 생태 친화적인 콘텐츠를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특히 농산물 직거래장터인 ‘도래미 마켓’과 연계해 50여 개 부스에서 경기도의 우수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풍성한 볼거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행사 첫날인 10일에는 어쿠스틱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며, 11일에는 난타와 사물놀이,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 공연과 버블쇼가 이어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농업 체험을 넘어 정서 치유와 공동체 회복, 나아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생활형 녹색 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도시민이 일상 속에서 농업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도시농업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생활 문화로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더경기뉴스=유성근 기자)

작성자 더경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