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4월 과학의 달 맞아 매주 토요일 다채로운 과학 축제 마무리

(사진 설명 : 4-3 과학기술체험전. 과천시(c))

정보과학도서관, 4월 과학의 달 맞아 매주 토요일 다채로운 행사 개최
체험전·공연·강연 등 1,200여 명 참여… 5월엔 곽재식 교수 인문 강연 이어져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이 제59회 과학의 날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운영한 ‘4월 과학의 달 기념행사’가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4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첨단 과학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하루 단위의 행사를 한 달로 확대 개편해 시민 참여 기회를 넓혔다. 행사의 시작인 4일에는 ‘3D펜 창작 메이커톤’이 열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창의적인 결과물을 직접 제작하며 과학적 사고력을 키웠다. 이어 11일 개최된 ‘과학기술 체험전’에는 인공지능, 로봇, 드론 등 13개 체험 부스에 약 570명의 시민이 몰려 미래 기술을 직접 경험했다.

18일에는 뮤지컬과 실험을 결합한 과학 특별공연 ‘사이언스 어드벤처’가 진행되어 어린이들에게 과학 원리를 흥미롭게 전달했다. 행사의 대미는 25일 김상욱 경희대 교수의 강연이 장식했다. ‘AI 시대, 물리학자의 질문법’을 주제로 열린 강연에서 115명의 시민은 인공지능 시대의 과학적 태도에 대해 깊이 있게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선녀 정보과학도서관장은 “시민들이 과학을 일상에서 즐기는 문화로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과학과 인문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서관은 오는 5월 14일 오전 10시 시청각실에서 곽재식 교수를 초빙해 ‘인공지능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인문 독서 아카데미를 개최하며 과학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더경기뉴스=이정미 기자)

작성자 더경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