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폴란드 돌노실롱스키에주 초청 연수. 상호 정책 교류 강화

(사진 설명 : 폴란드연수입교식.경기도(c))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지난 5월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폴란드 돌노실롱스키에주 공무원들을 초청해 ‘2026년 폴란드 돌노실롱스키에주 공무원 경기도 연수’를 운영하며 양 지역 간 정책 교류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문화와 창의산업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을 주제로 진행되며, 양 지방정부 간 체결된 협약에 따른 상호교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지난해 첫 교류를 통해 다진 협력 기반을 토대로 올해는 정책 교류의 범위를 본격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연수의 시작을 알리는 입교식에는 야로스와프 라브첸코(Jarosław Rabczenko) 돌노실롱스키에주의회 집행위원이 직접 참석해 경기도와의 파트너십 강화 및 정책 공조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연수 프로그램은 실무적인 정책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어 구성됐다. 연수생들은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전환 시대의 지방정부 역할, 디지털 콘텐츠 기반의 문화 접근성 확대 전략, K-콘텐츠 중심의 창의산업 성공 사례 등 전문가 특강을 통해 경기도의 선진 정책을 학습한다.

현장 중심의 교육도 활발히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도자미술관을 방문해 창의산업 육성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는 한편, 광명동굴과 제주 올레길 등 자연자원을 도시 재생 및 관광 자원으로 성공적으로 변모시킨 사례를 공유받는다. 또한 화성행궁, DMZ, 경복궁 방문 등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상호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갖는다.

경기도는 이번 초청 연수에 이어 오는 8월 폴란드를 직접 방문해 양방향 교류를 실현하고,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국제 정책 협력 모델을 공고히 구축할 계획이다.

호미자 경기도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는 양 지역 간 정책 교류를 본격화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다”라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정책 성과로 이어지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더경기뉴스=유성근 기자)

작성자 더경기뉴스